비트코인, 10만달러선 탈환…‘급등’ 리플 3달러에 바짝 다가가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비트코인이 10만달러선을 탈환했고 리플은 급등하면서 3달러를 넘길 기세다. 15일(현지시간)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3시 13분(서부 시간 낮 12시 13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하루 전보다 3.64% 오른 10만281달러(1억4605만원)에 거래되면서 지난 7일 이후 8일 만에 10만달러를 탈환했다.
같은 시간 알트코인의 기세도 매서웠다. 이더리움은 7.14% 오르며 3455달러를 기록했고 리플은 10%이상 급등하면서 2.94달러에 거래선을 형성하며 3달러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솔라나도 8.33% 오른 203달러로 200달러를 회복했다.
전날 발표된 지난해 12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9만5천달러선을 회복한 비트코인은 이날 소비자물가 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탔다.
미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 근원 지수가 예상보다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 전날 그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에서 또 한 번 밝은 인플레이션 수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휴전에 전격 합의했다는 소식도 가상화폐 가격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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