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전북대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토마토시스템(대표이사 이상돈)은 ‘전북대학교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1단계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1년 전북대학교에 구축되어 운영 중인 ‘오아시스’ 시스템을 대체할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며, 전북대의 정보화 비전인 ‘The Best AI University’를 실현하고 대학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여 ‘글로컬대학30’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업은 올해 1월부터 시작해 총 21개월 동안 진행되며 ▲통합정보시스템 응응 프로그램(SW) 개발 ▲IT 인프라 구축 ▲포털·모바일 서비스 구축 등이 포함된다.
토마토시스템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립대학 및 공공정보화 사업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아카넷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시스템 구현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카넷은 입시, 교육기관, 부속기관 등의 구축을 담당하며, 토마토시스템과 함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전망이다.
전북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융합·연계 전공, 복수·다전공, 마이크로 디그리 등 다양한 학사 제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유연한 학사관리 시스템 구축하며, 이를 통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이사는 “전북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대학 중 최초로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단순히 시스템 구축을 넘어 전북대의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도약이 될 것”이라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전북대가 선도적인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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