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글로벌 TV 판매량 점유율 2위 TCL이 프리미엄 홈 시어터 사운드바 Q85H와 Q75H의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공식 출시는 이달 31일이며, 20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TCL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각종 출시 이벤트 및 혜택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TCL 홈 시어터 사운드바 Q85H은 7.1.4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로 넓은 대형 공간도 소리로 가득 채우는 고급 서라운드 음향 기술을 지원한다.

TCL 사운드바 Q75H의 경우 5.1.2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통해 실속 있는 홈 엔터테인먼트 옵션을 제공한다. 2가지 모델은 돌비 애트모스와 DTS:X 기술이 적용돼 음향의 깊이와 몰입감을 극대화했으며, 소리가 사용자 주위를 완전히 감싸는 듯한 입체적인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집에서도 영화, 음악,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뛰어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준다는 것이 TCL 측 설명이다.

또한, 200W 출력의 독립형 서브우퍼는 강력하고 풍부한 저음을 선사하고 대형 페라이트 자석과 Conex 탄성 웨이브 소재로 저음의 품질을 극대화하며, Ray-Danz 기술은 넓은 음향 스테이지를 제공하여 사운드바의 음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AI Sonic-Adaption 기술은 사용자의 위치와 공간 구조를 세밀하게 분석해 최적의 음향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그뿐만 아니라 TCL 홈 시어터 사운드바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Q85H는 블랙 크리스탈 글라스와 알루미늄 브러시 마감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운 외관에 세련미를 더했으며, 스마트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연결 상태와 설정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TCL Q85H와 Q75H 사운드바는 대부분의 주요 TV와 호환이 가능하며 고품질 음향을 자랑하며, TCL의 독자적인 연동 기술로 주파수 대역에 따라 소리를 지능적으로 채널에 분배하는 HDMI eARC, Bluetooth 5.1 등 최신 연결 기술이 탑재되어 다양한 기기와 안정적으로 연동된다.

TCL 관계자는 “홈 시어터 사운드바 Q85H와 Q75H는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고품격 음향 기기로,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