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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2025 이머징 AI+톱100 기업' 선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1-21 10: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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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이글루코퍼레이션]
[ⓒ이글루코퍼레이션]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이글루코퍼레이션이 보안 특화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글루코퍼레이션(대표 이득춘)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에서 주관한 '2025 이머징 AI+X 톱10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머징 AI+톱100'은 AI 기술을 토대로 산업 융합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 보안관제 솔루션과 보안 어시스턴트 우수성을 인정받아, 융합산업 분야 '사이버보안' 부문 선도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15년부터 AI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해 보안에 특화된 분류형, 설명형, 생성형 AI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2019년에는 국내 최초 AI 보안관제 솔루션을 출시한 데 이어, 2023년에는 대형언어모델과 소형언어모델(sLLM)을 적용한 AI 보안 어시스턴트 '에어(AiR)'를 공개했다.

올해에는 보안 운영 및 분석, 위협 대응 업무 효율성을 높일 'AI 기반 오픈 확장탐지및대응(XDR)'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 XDR 기반 보안관제 플랫폼 '스파이더 이엑스디' AI 기능을 고도화하고, AI 보안 어시스턴트 제공 형태와 언어모델을 다양화하자는 취지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대한민국 AI 산업 성장을 견인할 고유의 보안 특화 AI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어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AI 연구 개발 및 솔루션·서비스 제공에 힘을 실으며, 더 많은 보안 조직이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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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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