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원가 구조 개선 성과…1Q 상황도 작년과 다르다"
[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1년만의 흑자를 기록한 LG디스플레이가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기대된다는 언급을 내놨다. 특히 '반짝 흑자' 이후 다시 적자 기로에 들어섰던 2023년 4분기 이후의 실적 향방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내놨다.
22일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LG디스플레이 작년 4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전방시황 부진으로 비우호적 거시환경 지속,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도 나타나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변동성 높은 상황"이라면서도 "올레드(OLED) 사업 구조 고도화를 통해 경영성과 확대하고 강도높은 원가 혁신 및 운영 효율화 집중해 수익성 개선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실행력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사업성과는 지난 3분기부터 안정된 흐름을 보였다"며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도 이어져 과거와 달리 진폭의 큰 변화 없이 한층 안정적인 변화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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