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연내 8.6세대 투자 가능성 일축…"신중 기조 유지"
[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중소형 IT OLED 패널의 8.6세대 투자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기존의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대외적 불확실성이 더욱 커진 만큼 당장의 신규 투자보다 현 사업의 안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22일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작년 4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대외 환경 불확실성 장기화되고 수요 변동성 또한 높아졌기에 투자는 보수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운영해나가는 기조를 유지한다"며 "사업 체질과 재무건전성 강화하고 앉어적 수익 강화하는 게 우선이기에 신규 투자는 신중하게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투자는 2조2000억원을 집행했고, 올해 투자는 2조원대 초중반을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사업구조 고도화에 집중하고 수익성 기반의 현금흐름 내 투자집행을 통해 투자 효율성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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