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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펄어비스 “붉은사막 개발 마지막 단계… 3월 GDC 참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2-11 0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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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찬 기자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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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펄어비스 허진영 대표는 11일 열린 2024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작 ‘붉은사막’은 개발 마지막 단계인 QA(품질보증)를 진행하는 가운데 출시를 준비 중“이라면서 ”올해는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3월 GDC(게임개발자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개발 상황을 알리겠다. 올해 새로운 시연 버전도 선보인다. 마케팅 비용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하는 가운데 보다 많은 이벤트에 참여해 게임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붉은사막 패키지 가격은 글로벌 AAA급 게임과 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 대표는 “당사는 붉은사막이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오픈월드에 걸맞는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유도 높은 액션과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 완성도 높은 오픈월드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며 “AAA 게임으로 손색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다른 게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출시 가격을 고려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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