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지더블유캐드코리아가 지난달 28일 서울 드래곤시티 용산에서 ‘2025 ZWCAD 코리아(KOREA) 파트너 킥오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내일을 위한 혁신: 지속 가능한 솔루션 추진(Innovate for Tomorrow: Driving Sustainable Solutions)’을 주제로, 100명 이상 파트너사·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파트너 킥오프는 ZWSOFT와 지더블유캐드코리아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통한 성장 전략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킥오프 행사는 최종복 대표 개회사로 시작됏으며,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ZWCAD·ZW3D 솔루션 최신 업데이트가 공개됐으며, ZWCAD 클라우드 기반 협업 혁신 모델도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ZWCAD코리아가 건축·엔지니어링·건설(AEC) 및 제조(MFG) 산업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과 비즈니스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을 전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파트너사 성공 사례와 CAD·CAM·CAE 기술 트렌드를 중심으로 한 사례 연구 세션이 진행됐다. 제조업·건설업에서 ZW3D와 ZWCAD 솔루션을 활용한 성공 사례와 실제 적용 방법을 소개했다. 제조 산업에서의 ZW3D 활용 전략, 3D CAD/CAM(캐드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시뮬레이션을 통한 최적 설계 프로세스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이번 파트너 킥오프를 통해 단순한 솔루션 제공을 넘어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파트너사 비즈니스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과 동반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방침을 강조했다.

사업 총괄 이장근 전무는 “이번 파트너 킥오프 행사는 파트너사와의 미래 비지니스를 위한 솔루션 및 새로운 시장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파트너분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글로벌 CAD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파트너사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