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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튼, 'AI 캐릭터 채팅' 단독 웹·앱 서비스 다음 달 출시

이나연 기자
[ⓒ 뤼튼테크놀로지스]
[ⓒ 뤼튼테크놀로지스]

[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컨슈머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AI 캐릭터 채팅 서비스 '크랙(Crack)'을 단독 웹·앱 서비스로 다음 달 3일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크랙은 지난해 3월부터 뤼튼에서 제공하고 있는 '캐릭터 챗'의 단독 웹·앱 출시 서비스명이다.

뤼튼 이용자라면 크랙에서 누구나 캐릭터를 만들거나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예를 들어 '엘프여왕 메이브', '연애고수 선배' 같은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고,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또는 학교 생활 시뮬레이션 등 상상 속 세계 주인공이 돼 모험을 떠날 수 있다.

뤼튼 캐릭터 챗의 새로운 이름 크랙에서는 ▲내 취향에 맞는 캐릭터와 대화할 수 있는 추천 시스템 ▲무료로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더 똑똑해진 일반 모드 ▲쉽고 빠르게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제작 공간 ▲청소년 보호 기능 강화 ▲캐릭터 제작 노하우 등을 즐길 수 있다.

나봉민 뤼튼 콘텐츠파트장은 "크랙은 단순히 AI를 이용한 캐릭터 대화 경험을 넘어 미래 콘텐츠의 새로운 소비 방식을 제시할 것"이라며 "뤼튼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미래를 이끄는 AI 콘텐츠 선두주자로서 글로벌 지평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이나연 기자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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