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라라스테이션이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프로그램 '엑스-더 라이브(X-THE LIVE)'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태국 인기 연예인 '뱀뱀'이 광고 모델 및 프로그램의 핵심 역할을 맡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엑스-더 라이브는 팬덤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확장형 플랫폼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BIGXSHOW, LAZADA, VIU, SPI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프로그램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행사에선 박용민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대사가 발표회 축사를 맡아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또한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3개국에서 50여개 언론사의 취재와 더불어 태국 인플루언서 18명, 한국 인플루언서 4명, 말레이시아 인플루언서 2명 등 총 24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라이브 커머스 배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 인플루언서는 과즙세연, 시아지우, 성치현, 이나연 4명의 대표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다.
엑스-더 라이브는 이날일부터 23일까지 24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CJ제일제당, 코웨이, 필립스, 나이키, 뉴트리원, 토리든, 네이처리퍼블릭, 3CE, LION, GQ, ELLE 등 35여개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라스테이션 관계자는 "엑스-더 라이브는 단순한 라이브 커머스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뱀뱀을 비롯한 최고의 인플루언서들과 글로벌 브랜드들의 참여를 통해 역대급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더 라이브는 기존의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파격적인 이벤트와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라라스테이션은 AI 기반 콘텐츠커머스 플랫폼 기술 및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기획 및 제공할 예정이다. 24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은 각국의 소비재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며, 새로운 형태의 커머스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게 된다.
태국 소비재 1위 기업인 사하그룹(SAHA GROUP)의 유통망과 라라스테이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BIGXSHOW'가 아세안 콘텐츠 커머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가능성이 충분하다. 엑스-더 라이브 프로모션을 통해 BIGXSHOW가 아세안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두는 슈퍼 앱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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