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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창업센터 인천법원점 열어…“사업 편의성 높아”

이안나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가 인천 미추홀구에 전자상거래 특화 인큐베이팅 공간을 열었다.

카페24는 사업 편의성이 높은 인천 미추홀구 지역에 ‘카페24 창업센터 인천법원점’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점으로 전국 창업센터 지점 수는 83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문을 연 인천법원점은 교통 접근성이 높다. 서쪽으로 인하대역, 북쪽으로는 시민공원역과 가깝고 동쪽과 남쪽에는 미추홀대로와 제2경인고속도로의 교차로가 있다. 인천 내는 물론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 전역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행정 업무 편의성도 높다. 지방법원, 우체국 등 관공서와 인접한 덕에 입주 사업자가 각종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인하대학교와도 가까워 이커머스 사업을 꿈꾸는 청년 창업자도 이용 가능하다.

박진영 카페24 창업센터 그룹장은 “온라인 사업자가 카페24 창업센터 서비스는 물론, 좋은 입지에 있는 창업센터 주변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업자 조기 안착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안나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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