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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 프리미엄 중고가구 판매…풀티와 협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2-16 1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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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번개장터가 소비자 중고거래 경험 폭을 넓히기 위해 프리미엄 중고가구를 선보인다.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는 리빙 리세일 플랫폼 ‘풀티’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풀티가 제안하는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를 번개장터 콘셉트 스토어 ‘브그즈트 컬렉션’에서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번개장터 오프라인 매장 취향 거래가 명품·패션에서 프리미엄 가구까지 확장됐다.

풀티는 가치있는 가구들을 재판매해 리빙 자원 순환을 돕는 리빙 리세일 플랫폼이다. 중고 리빙 제품 구매·판매·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중고 리빙 제품을 매입해 검수와 클리닝 작업을 거쳐 다시 판매하는 중고 거래 전 과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브그즈트 컬렉션에서 판매되는 풀티 가구는 하이엔드 모듈 가구로 알려진 유에스엠 할러(USM Haller)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까시나(Cassina), 무토(Mutto)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다. 소파·조명·테이블 등 다양한 리빙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브그즈트 컬렉션에서 풀티 가구를 구매하는 고객에겐 1대1 고객 맞춤 상담 및 지정일 배송 서비스, ‘풀티 개런티’ 인증을 통해 구매한 제품이 가품으로 밝혀지면 300% 보상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번개장터 강태욱 럭셔리 사업본부장은 “명품 패션에 이어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까지 중고 거래 영역을 확장함과 동시에 앞으로 중고 자원 선순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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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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