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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클라우딩 수업관리SW '넷서포트 스쿨', 스마트 교육 시장에서 각광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의 학교 보급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교실 수업 관리 소프트웨어 '넷서포트 스쿨'이 스마트 기기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교사와 학생들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영국 넷서포트사의 한국 유일 인증 파트너인 엔클라우딩(대표 전영권)은 최근 서울대, 포스텍, 광주과학기술원 등 국내 유수 대학교는 물론 세화중, 언남중, 세명컴고, 충주대원고, 마산고, 전남고, 김해중, 고흥백양중, 대치초, 서울창원초 등 전국 80여개 학교에 넷서포트 스쿨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넷서포트 스쿨은 영국에서 개발되어 지난 32년간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1900만 사용자를 확보할 정도로 뛰어난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디지털 수업/회의 진행 및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다.

교사는 자신의 기기에서 학생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 모니터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사의 화면/파일/음성/메시지를 학생에 전송할 수 있으며, 학생의 기기를 사용할 수 없도록 잠글 수 있고, 원격 부팅도 할 수 있다.

또한 과제 배포 및 학생 기기의 인터넷 접속 제한, USB 등 매체 사용 제한, 프로그램 실행 제한, 즉석 설문조사, URL 전송 및 실행, 화이트보드 기능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수업에서 꼭 필요한 기능이 들어 있어 교사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넷서포트 스쿨은 다양한 OS를 지원해 기기간 호환성도 뛰어나다. 윈도는 물론 안드로이드, iOS, 크롬OS, 리눅스 등 거의 모든 OS를 지원한다.

같은 OS 기기간의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교사는 윈도 노트북에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나 크롬북, 애플 아이패드, 제로/씬클라이언트 등 학생들의 모든 기기에 연결해 한 화면에서 제어할 수 있으며, 교실별 이동 수업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해 안정성이 뛰어나다.

넷서포트 스쿨은 PC를 잘 모르는 교사일지라도 한두 번 클릭으로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깔끔하고 직관적인 아이콘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구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된다. 음성과 영상을 넣어 멀티미디어 시험지를 작성할 수 있으며, 학생 기기의 H/W와 S/W 내역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자산관리 기능도 들어있다.

넷서포트 스쿨 한국 공식 총판이자 한글화 작업을 담당하고 있는 엔클라우딩은 넷서포트코리아닷컴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넷서포트 스쿨 정품을 다운받아 40개 기기를 연결해 30일간 무료 사용해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엔클라우딩의 전영권 대표는 "넷서포트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넷서포트 스쿨에 대한 풍부한 동영상과 자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기술 지원에 나서, 스마트 기기 확산에 따른 기기 활용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교육 불평등 해소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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