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아스트론시큐리티, 클라우드 AI 랩실 신설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아스트론시큐리티는 ‘클라우드 AI 랩실’을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AI 기술 기반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아스트론시큐리티의 AI 보안 분야 주안점은 아마존웹서비스(AWS) 가드듀티 등 여러 AI 서비스를 참고, 자사 솔루션으로 추가적인 데이터를 확보해 워크로드상의 이상 행위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위험 추세를 예측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작년 프로토타입 제품을 만들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올 하반기에 예측모델까지 적용한 제품을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스트론시큐리티 조근석 대표는 “운영 워크로드가 많은 대형 기관들이 AI 기반 이상징후 탐지에 대한 문의가 많은 상황이다. 2~3년 내 핵심 기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론시큐리티가 선두 사업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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