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이지서티, 인사혁신처 개인정보보호체계 강화 진행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프라이버시 기업 이지서티는 인사혁신처가 자사 개인정보 접속관리 솔루션 ‘유비 세이퍼-PSM(UBI SAFER-PSM)’을 도입해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전자인사관리시스템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이지서티의 솔루션을 도입했다. 인사혁신처는 인사정책 및 인사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정책시스템의 개인정보 기록을 관리하거나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와 같은 민감정보로 분류된 내용을 처리하는 기관이다.

인사혁신처가 도입한 이지서티의 솔루션은 중앙부처 및 광역기초단체, 공공기관과 금융 민간분야 등에서 사용 중이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 등 개인정보보호 관련 공공기관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위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기술적·관리적 조치를 준수한다.

이지서티는 2022년 강화된 공공기관 대상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 따라 이지서티는 자사의 솔루션을 도입한 고객사들이 개인정보 보호·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서티 심기창 대표는 “기술력으로 국내 최고의 개인정보 솔루션 회사로 인정받고 있지만 현재의 기술력에 안주하지 않겠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기반 환경에서 접속기록 솔루션을 운영할 수 있는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많은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 기술적·관리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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