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T옴니아 4기가 가격은 96만8천원

채수웅
삼성전자, SK텔레콤, 마이크로소프트 3사의 공조로 탄생한 T옴니아 판매 가격이 결정됐다.

25일 SK텔레콤에 따르면 T옴니아 4기가는 96만8000원, 16기가는 107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햅틱2 4기가 제품이 79만9700원인점을 감안하면 T옴니아가 16만원 가량 비싼 셈이다.

현재 24개월 약정시 18만원, T더블할인에서 가장 할인폭이 큰 T-무료750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28만8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햅틱2의 경우 현재 10~15만원 보조금이 들어가는 것을 감안하면 T옴니아 역시 그에 상응하는 보조금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요금제 할인을 제외할 경우 24개월 약정을 할 경우 60~70만원을 지불해야 T옴니아를 손에 쥐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스마트폰 부흥 차원에서 T옴니아에 대해 프로모션을 강화할 가능성이 높아 보조금 규모는 이보다 더 확대될 전망이다.

<채수웅 기자> 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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