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맨텍, 퀀텀 ‘스토어넥스트’ 파트너 계약 체결

백지영 기자
-IPTV와 컴플라이언스, HPC 등의 타겟 시장 적극 공략

시스템 이중화(HA), 재해복구 시스템 업체인 맨텍(www.mantech.co.kr 대표 송원길)이 퀀텀코리아의 소프트웨어 '스토어넥스트'의 파트너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토어넥스트'는 파일 공유, 아카이빙, HSM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이미지 파일, 미디어의 방송자료, 분석용 데이터 등 주요 디지털 자원에 대해 공유 풀 (Shared Pool)을 생성, 주요 파일을 빠르게 처리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

1차 디스크와 2차 디스크, 테이프 라이브러리, NAS 어플라이언스 등 전체 스토리지 계층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서 장기간 데이터 보호를 지원하고 호스트에서는 파일이 어느 위치에 보관돼 있건 상관없이 모든 파일에 액세스할 수 있다.

맨텍 측은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특히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및 공공, 연구소 등의 시장과 컴플라이언스 관련 기업 등 스토어넥스트의 주요 타겟 시장에서 제품 판매를 극대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IPTV 등 새롭게 떠오르는 시장과 고성능컴퓨팅(HPC) 등의 분야에도 적극적인 공략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맨텍에서는 스토어넥스트 전담 영업 인력을 배치하고, 서비스 팀도 보강했다.


맨텍의 송원길 사장은 "전국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1500여 고객사를 기반으로 공유 및 아카이빙 솔루션 공급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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