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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코리아, UCS 국내 영업파트너 선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0-03-23 11: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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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기자
- 영우디지탈, LG엔시스 2개사를 UCS-B 시리즈 ATP로 확정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가 자사의 UCS 시스템을 공급할 파트너로 영우디지탈과 LG엔시스를 선정하고, 국내에서 데이터센터 비즈니스를 본격화한다.
 
시스코코리아(www.cisco.com/kr 대표 조범구)는 가상화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 구현을 위한 자사의 ‘UCS(Cisco Unified Computing System)’의 국내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파트너 정비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따라 앞으로 블레이드 서버인 ‘시스코 UCS B-시리즈’는 영우디지탈과 LG엔시스가ATP(Authorized Technology Provider)로서 영업을 전담하게 된다.

랙마운트 서버인 ‘시스코 UCS C-시리즈’의 경우, 시스코의 기존 영업 파트너사들이 모두 참여해 마케팅 및 영업, 고객지원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스코코리아는 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700여명의 업계 관계자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0 미래형 데이터센터(Data Center of the Future 2010)’를 주제로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EMC, 인텔 코리아, VM웨어 코리아, 한국넷앱 등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현을 위한 각 사의 기술과 솔루션에 대해 발표했다.
 
시스코코리아 조범구 대표는 “국내에서도 차세대 데이터센터 비즈니스 지원 활동을 본격화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들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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