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삼성 반도체 CIO 포럼 내달 5일 개최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11월 5일 국내기업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 Chief Information Officer)와 기업의 IT 서비스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삼성 반도체 CIO 포럼’을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포럼에는 시장조사기관 IDC, 서버업체 HP 등이 참석해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IT 업계의 에너지 효율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삼성전자에서는 메모리 전략마케팅팀장인 전동수 부사장이 나서 서버 시스템에서 그린 메모리의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국내에서 최대 규모의 유·무선 통신망을 제공하고 있는 KT도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운영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시장 동향(IDC)부터 서버 업체(HP), 부품 업체(삼성전자), 데이터센터 운영 업체(KT)까지 참여해 기업의 IT 서비스 전 부문에 대한 최신 친환경 동향과 전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CIO들이 각 기업의 그린 IT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그린 메모리를 이번 기회에 국내 기업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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