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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컨콜]TB끼리 온가족…한달만에 유선인터넷 1만9천명 확보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0-10-28 17: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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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웅 기자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지난 9월 출시한 가족형 결합상품인 'TB끼리 온가족' 상품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장동현 SKT 전략기획부문장은 "상품 출시 한달만에 이동통신 5만회선, 초고속인터넷 1만9천회선, 집전화 1만1천 회선을 확보했다"며 "이는 기존 가족형 결합상품 가입속도에 비해 초고속인터넷의 경우 4배, 집전화는 2배 속도"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내년에는 가입자 유치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선중 SKT 영업본부장은 "내년에는 초고속인터넷 기준으로 월 3~4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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