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상하이빅뱅] HP,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에브리바디 온’ 전개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HP가 엔터테인먼트 거물과 패션 디자이너 등 유명 인사를 발탁해 미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브랜드 캠페인을 펼친다.
23일 HP는 중국 상하이에서 발표회를 갖고 아시아의 유명 인사들과 함께 자사 PC 브랜드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이름은 ‘에브리바디 온’. 일에 열정을 가진 이들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과정에서 HP PC의 기술이 중심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파한다.
이 캠페인에는 터치스마트 PC와 HP 및 닥터 드레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엔비 비츠 에디션 등이 주요 제품으로 소개된다.
이미 미국 HP 본사는 지난 2월 13일 알리샤 키스를 브랜드 캠페인의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알리샤 키스는 그래미 상을 13번이나 수상한 미국 유명 가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캠페인에는 2010 미스 어스의 니콜 파리아, 록 밴드 댐 클론스와 슈퍼 VC, 투즈키 일러스트레이터인 왕 마오마오, 패션 디자이너 알렉스 왕, 음악 행사 기획자 센 리후이 및 무에타이 선수 에드가 노르다누스가 참여한다.
한국에선 JYP의 박진영이 캠페인 파트너로 발탁됐으며 중국은 가수겸 작곡가인 JJ린이 모델로 참여한다.
HP 관계자는 “HP가 각계의 유명 인사를 동원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탄탄한 성장세가 예상되는 아시아 PC 시장에서 HP의 메시지가 정확하게 전달되면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이(중국)=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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