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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산망 일부 긴급복구…창구 거래 가능

이상일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전산장애로 모든 거래가 중단됐던 농협중앙회의 일부 서비스가 복구됐다.

농협은 1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전산시스템 일부가 복구돼 창구에서 입출금 거래가 12시 35분부터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현재 농협에서 거래가 가능한 거래는 ▲창구입출금 ▲예적금 거래 ▲여신 상환 ▲타행 송금을 포함한 무통장입금 ▲외환환전 ▲농협카드로 타행 자동화기기(ATM)에서 현금 입출금 ▲주택청약 ▲신용카드로 통장 출금 등이다.

농협은 “단계적 복구를 통해 오늘 중으로 시스템 복구를 완료하고 모든 거래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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