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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LG U+, 스마트폰 ‘옴니아 시리즈’ 보상…20만원 지원(상보)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04-27 17: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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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 T옴니아·T옴니아2·옴니아팝·오즈옴니아 대상…5월4일부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 ‘옴니아 시리즈’ 보상에 나선다. 20만원을 지원한다. 오는 5월4일부터 시행한다. KT는 아직 미정이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과 LG유플러스(www.lguplus.com 대표 이상철)는 오는 5월4일부터 삼성전자 옴니아 스마트폰을 사용자가 신형 단말기를 구매할 때 20만원을 지원하는 ‘옴니아 고객 케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6일 이전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서 판매한 T옴니아, T옴니아2, 옴니아팝, 오즈옴니아 구입자가 대상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 하는 경우 적용된다.

SK텔레콤의 경우 20만원 지원 혜택을 볼 수 있는 단말기는 매월 1일 공지된다. 5월 모델은 ‘갤럭시S2’를 비롯 갤럭시S, 갤럭시S 호핀, 갤럭시탭 등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2다. 추후 모델은 추가될 수 있다.

지원금 20만원은 총 청구금액(기존 및 기변 단말기 할부금, 잔여위약금, 기본료·통화료 등 사용요금)을 감면하는 방식이다. 이를 모두 합쳐 누적 20만원을 제공한다.

행사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SK텔레콤의 온라인 공식 판매채널 T스마트샵(www.tsmartshop.co.kr)이나 전국 T월드 대리점에서 구매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 및 전국 LG유플러스 대리점에서 이뤄진다.

한편 KT도 역시 비슷한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아직 삼성전자와 세부 협의를 마치지 못해 이번 발표에서는 빠졌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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