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SKT·STX, 하이닉스 예비실사 착수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하이닉스반도체 주식관리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25일부터 하이닉스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SK텔레콤과 STX가 예비실사 업무에 착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하이닉스 예비실사는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SK텔레콤과 STX의 요구를 반영해 6주간의 기간으로 9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향후 일정은 예비실사 종료 후9월 중순 입찰을 실시하고, 이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본계약 체결 등 통상적인 M&A 절차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라며 “하이닉스가 국가의 핵신산업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초지일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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