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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컨콜] 데이터 무제한 폐지 없다…LTE, 2014년까지 2조원 투자

윤상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 안승윤 경영기획실장은 ‘2011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시점에서 데이터 무제한 폐지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라며 “하지만 특정 지역 비정상 트래픽은 매니징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올해 이동통신 네트워크 투자는 2조3000원을 집행한다. 롱텀에볼루션(LTE)은 오는 2014년까지 2조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안 실장은 “올해까지는 3세대 이동통신(WCDMA)이 주력 투자지만 내년 이후에는 LTE 중심이 될 것”이라며 “트래픽 증가는 효율화 기술을 개발해 대응해 내년 이후 하향 안정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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