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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채권단, 매각 입찰일 일주일 연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10-25 17: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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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하이닉스 매각과 관련해 입찰일이 일주일 연기됐다.

25일 하이닉스 채권단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경쟁입찰을 최대한 유도하기 위해 입찰일을 추가로 일주일 연기하는 안건을 주식관리협의회 운영위원회에 부의했다”며 “안건이 최종 가결되면 입찰일은 종전 11월 3일에서 10일로 일주일간 연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닉스 채권단은 STX의 입찰참여 포기 선언 이후 2차례 입찰일을 연기하는 등 경쟁입찰 유도를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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