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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신규 연구·전문위원 선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3-22 13: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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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LG디스플레이(www.lgdisplay.com 대표 한상범)는 6명의 신규 연구·전문위원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의열 수석연구원, 홍진철 수석연구원, 송홍성 수석연구원, 김홍규 수석연구원, 홍현수 수석연구원 등 5명을 연구개발(R&D) 분야의 ‘연구위원’으로, 박승철 부장을 생산공정 분야의 ‘전문위원’으로 각각 신규 선정했다.

LG디스플레이의 연구·전문위원 제도는 핵심 기술인재 육성을 통해 R&D가 강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매년 선발하고 있다.

연구·전문위원으로 선임되면 연봉인상과 연구수당 지급 등 차별화된 보상과 처우가 보장되며, 특정 분야의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년 단위로 성과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된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6명을 신규로 선정함으로써, 총 22명의 연구·전문위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LG디스플레이 HR센터장 조미진 상무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R&D 역량을 가진 전문가들이 해당 분야의 연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구·전문위원 제도를 확대,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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