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엔비디아 GPU, 일본 츠쿠바 대학 슈퍼컴에 탑재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엔비디아(www.nvidia.com)는 자사의 테슬라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일본 츠쿠바 대학교의 슈퍼컴퓨터 HA-PACS(Highly Accelerated Parallel Advanced System for Computational Sciences)에 탑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츠쿠바 대학 컴퓨터과학센터에 위치한 HA-PACS 시스템은 1072개의 엔비디아 테슬라 M2090 GPU로 업그레이드되어 이론상 802테라플롭스(Tflops)의 피크 성능을 제공하게 됐다. 이는 일본 상위 3대 최고 성능 슈퍼컴 중 하나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HA-PACS 시스템은 천체물리학과 생물물리학, 소립자물리학 등 과학분야에 활용될 방침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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