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모야소프트, 넥슨과 손잡고 일본 진출

이대호 기자
- 모바일 소셜게임 ‘갓워즈’ 연내 일본 서비스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게임개발사 모야소프트(대표 홍영준, 임현철)는 일본 넥슨(대표 최승우)과 모바일 소셜게임 ‘갓워즈’의 일본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갓워즈’는 연내 일본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갓워즈’는 2010년 9월 PC웹브라우저 게임으로 처음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도 네이버, 네이트에서 인기 소셜게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장수 게임이다. 갓워즈 PC버전의 세계관을 계승한 모바일버전은 2011년 12월 아이오에스(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이 동시에 공개돼 이 중 iOS 버전은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임현철 모야소프트 대표는 “갓워즈는 PC 및 모바일 게임을 국내시장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모야소프트의 노하우와 넥슨 일본법인의 탁월한 퍼블리싱 역량이 결합해 일본 모바일 게임시장에서도 새로운 성공신화를 이룰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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