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스마트폰 공략 박차…CTIA서 신제품 소개
- 옵티머스 뷰·옵티머스 4X HD 등 전략폰 전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미국 통신 전시회에 참석 스마트폰 소개의 자리를 가졌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8일부터 10일(현지시각)까지 열리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전시회 ‘셀룰러통신산업협회 와이어리스(CTIA) 2012’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옵티머스 4X HD ▲옵티머스 뷰 ▲옵티머스 3D 맥스 등을 전시했다.
옵티머스 4X HD는 지난 2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2’에서 처음 공개한 LG전자의 쿼드코어폰이다. 엔비디아의 테그라3 1.5GHz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장착했다. 4.7인치 HD(720*1280) 트루 IPS(In Plain Switching)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옵티머스 뷰는 4:3 화면비를 갖춘 5인치 스마트폰이다. 손가락이나 펜으로 화면에 메모를 할 수 있다.
북미에 내놓은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도 함께 했다. LG전자는 버라이즌과 AT&T 등을 통해 5종의 LTE 스마트폰을 팔고 있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LTE, HD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쿼드코어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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