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LTE2’ 공급량 15만대 돌파
- 출시 10일만…2GB 램 특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 ‘옵티머스LTE2’가 출시 10일만에 공급량 15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옵티머스LTE2 공급량이 15만대를 넘었다고 31일 밝혔다.
옵티머스LTE2는 지난 21일 통신 3사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품은 2GB램(RAM)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4.7인치 HD(720*1280) 트루 IPS(In Plain Switching)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와 안드로이드 4.0버전(ICS,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운영체제(OS)를 탑재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베이스밴드칩(통신칩)을 1개로 만든 퀄컴 스냅드래곤 S4 MSM8960을 채용했다. 배터리 용량은 2150mAh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LTE=LG’로 형성된 LG전자 LTE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옵티머스LTE2의 판매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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