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LG U+, LTE로 정보 격차 해소한다…‘LTE 꿈의 도서관’ 후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6-05 10: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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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 강진 울릉 등 2곳 초교 도서관 지원…단말기 및 요금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롱텀에볼루션(LTE) 기술과 스마트 단말기가 정보 격차 해소에 활용된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이상철)는 ‘LTE 꿈의 도서관’ 사업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LTE 꿈의 도서관은 LG유플러스가 데이터 통신요금과 콘텐츠를 LG전자가 단말기를 지원한다.

전라남도 강진의 강진북초등학교와 경상북도 울릉 남양초등학교 2곳이 LTE 꿈의 도서관 첫 사례로 뽑혔다. LG유플러스는 1년간 LTE 데이터 통신요금을 후원한다. 초등학생 대상 전자책 콘텐츠 350개와 플래시 동화책 175권을 제공한다. 교육용 주문형비디오(VOD) 300여편도 볼 수 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뷰’와 ‘옵티머스 LTE 패드’ 등 단말기 30대를 증정했다.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담당 민응준 상무는 “대도시에 비해 다양한 교육경험을 가지기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이 LTE를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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