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도 ‘갤럭시S3’ 예판 가세…파도타기 이벤트 29일까지
- 실제 가입 여부, 1대 1 확인…출고가 요금제 확인 후 가입 가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도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3’ 예약판매 대열에 합류했다. 출고가와 요금제가 확정되지 않은 점을 의식 정식 예약가입이 아닌 예약가입 신청 이벤트 형태를 취했다. LG유플러스는 롱텀에볼루션(LTE)용 갤럭시S3를 유통한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이상철)는 오는 29일까지 ‘유플러스 LTE 갤럭시S3 파도타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티저사이트(galaxys3.upluslte.co.kr) 또는 고객센터, 대리점 등을 통해 갤럭시S3 관심고객 등록을 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다. 관심고객 등록자에게는 삼성전자 정품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는 애니모드 상품권 3만원권을 준다. 관심고객에게는 정식 예약가입이 시작되면 확인 전화를 해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실상 예약판매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아직 출고가와 요금제 등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여서 경쟁사처럼 예약을 받으면 고객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선택권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이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실제 주민등록번호까지 취합하는 SK텔레콤과 KT와 달리 LG유플러스는 이름과 전화번호만 받는다.
한편 통신 3사의 갤럭시S3 예판 경쟁 승자가 누가될지 주목된다. 갤럭시S3 판매량에 따라 하반기 LTE 가입자 경쟁 향배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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