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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킬러, 델 XPS14·15 출시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델코리아(www.dell.co.kr 대표 피터 마스)는 27일 인텔 ‘3세대 아이비브리지’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한 XPS14 울트라북과 XPS15를 추가 선보인다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인텔 3세대 아이비브리지 CPU 탑재했으며 옵션으로 512GB SSD를 탑재했다. 최대 16G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고 풀HD화면(해상도 1920×1080)에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는 고릴라글라스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외부 충격에 대비했다.

XPS14 울트라북은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바탕으로 많은 시간을 외부에서 보내는 소비자를 위해 설계됐다. 기업 사용자를 위한 XPS15는 멀티미디어 작업과 엔터테인먼트 요구에 맞춘 고성능 그래픽과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델코리아의 안기종 상무는 “XPS13 울트라북 출시 이후 다양한 기능을 갖춘 XPS 울트라북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있었다”며 “XPS14 울트라북과 XPS15는 높은 성능, 세심한 디자인, 다양한 사용자 경험과 더불어 IT 부서에서 크게 만족해 할 기업 친화적 기능까지 제공해 소비자와 기업이 동시에 만족할만한 강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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