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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7인치 시네마 3D 모니터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7-17 11: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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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3D 몰입감을 극대화한 27인치형 시네마 3D 모니터(모델명 DM2792D)를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012년형 시네마 3D TV와 동일한 ‘시네마스크린’ 디자인이 적용됐다. 베젤(테두리) 두께가 1mm대로 얇아 3D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IPS(In Plane Switching) 패널을 채용해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을 지원하며 풀HD 해상도(1920×1080)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됐다.

리모컨의 3D 변환 버튼만 누르면 TV 방송 등 모든 2D 영상을 3D 입체영상으로 변환할 수 있고 USB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을 통해 PC 연결 없이도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에 독자 친환경 기술인 ‘슈퍼 에너지 세이빙’을 적용해 전력 소모량을 기존 LED 모니터 대비 최대 60% 절감시켰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50만원대 후반이다. 7~8월 사이 이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디아블로3 게임 타이틀을 무료 증정한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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