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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가 무려 12개, 캐논 ‘픽스마 프로-1’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www.canon-bs.co.kr 대표 김천주)은 21일 전문가용 A3+ 잉크젯 프린터 ‘픽스마 프로-1’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스튜디오, 그래픽 아트 등 전문가와 아마추어 사진작가를 위해 설계됐다. 고품질 대형문서 출력과 사진 전문가를 위한 포토 프린터이며 12색 루시아(LUCIA) 잉크탱크(PGI–29MBK/PBK/DGY/GY/LGY/C/M/Y/PC/PM/R/CO)를 장착한 것이 특징.

최대 A3+ 크기의 종이와, 4800×2,400dpi의 해상도를 갖췄으며 5색 모노크롬 잉크를 통해 부드럽고 정밀한 인쇄 표현이 가능하다. 잉크 방울을 원활하게 방출해 주는 크로마 옵티마이저 기술로 안정된 계조와 균일한 광택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캐논 카메라와의 색영역 일치 기술로 높은 품질의 출력이 가능하다.

한편 픽스마 프로-1은 유럽영상음향협회(EISA)가 주관하는 ‘EISA 어워드 2012’에서 유러피언 포토 프린터 2012-2013 부문에 선정됐다.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관계자는 “이 제품은 업계 최초로 12색 잉크를 채용한 전문가용 잉크젯 프린터”라며 “EISA 어워드에서 호평을 받은 만큼 하반기 사진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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