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추석 선물로 해마다 기획 상품으로 판매되는 선물세트도 좋지만 올해는 실속만점의 가전제품도 인기가 높다. 여러 가전제품 가운데서도 청소, 요리 등 명절 집안일을 덜어줄 수 있는 아이템이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LG전자에서 최근 출시된 로봇청소기 ‘로보킹 듀얼아이 2.0’은 효도선물로 적당하다. 허리를 굽혀 해야 하는 바닥 청소는 나이 드신 부모님에겐 부담스러운 일거리. 이럴 때 스스로 알아서 청소하는 로봇청소기를 선물로 드린다면 조금 더 편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로보킹 듀얼아이 2.0은 기존 원형 디자인의 로봇청소기에서 탈피, 사각형 디자인을 적용한 차세대 로봇청소기다. 솔이 닿지 않는 사각지역 크기를 크게 줄였으며 기존 대비 1.5cm 더 길어진 솔을 탑재했다.

벽면 및 모서리 구석의 청소 효율을 94%로 높였고 바닥을 닦는 한국인의 청소 습관을 고려해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서랍식 초극세사 걸레판을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LG전자는 최근 인기배우의 목소리를 탑재한 로봇청소기 ‘로보킹 류승룡 스페셜 에디션(모델명 VR6271LVM, VR6272LVM)’을 출시했다. 청소를 시작하거나 청소모드를 설정할 때마다 배우 류승룡의 목소리를 듣을 수 있다.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침구청소기가 추석선물용으로 제격이다. LG전자 침구청소기 ‘앨리스’는 1분에 4000번의 두드림을 통해 피부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침구 속에 숨어있는 진드기를 청소해준다.

아내를 위한 제품으로는 광파오븐이 적당하다. 명절마다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주부들을 수고를 조금이라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LG전자 ‘스마트 디오스 광파오븐’은 전자레인지, 오븐, 그릴, 찜, 식품건조, 발효, 콤비, 토스트 등 9가지 기능을 하나로 합친 복합전기오븐이다.

‘참숯히터’의 열과 빛을 이용한 국내 유일 특허 ‘광파 가열’ 시스템으로 조리시간 및 영양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 170여 가지 요리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자동요리 메뉴를 제공한다. 오븐을 처음 사용하거나 요리에 서툴러도 버튼 하나만 누르면 다양한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추석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9월 1일부터 9월 30일 까지 로봇청소기 신모델 구입 시 KB국민카드 이용 고객은 캐시백 10%와 무이자 10개월 혜택이 제공된다. 하나SK카드 구입고객의 경우 캐시백 10%와 무이자 6개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LG침구청소기 2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침구청소기(모델명 VH9020DS, VH9000DS, VH9001DS, VH9002DS, VH9001D, VH9002D) 구매 고객에게 일회용 스마트티슈 30개와 여분의 헤파필터 1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