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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 일본서 효소현미밥솥 출시…내년까지 2만대 판매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리홈(www.lihom.co.kr 대표 노춘호)이 일본 현지에 효소현미밥 기능을 특화한 밥솥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리홈은 일본의 건강 제품 전문 회사 에이토(Eito)와의 공동 개발 끝에 ‘효소현미밥솥’의 일본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 이로써 리홈은 현재 일본 내 판매되고 있는 유일한 국내 밥솥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효소현미밥솥’은 일본에서는 생소한 리홈 자체 특수기술인 ‘고 압력’ 기술과 에이토의 ‘효소밥 레시피’를 결합했다. 효소현미밥은 현미에 효소가루를 넣어 만드는 밥으로 면연력강화, 위장건강, 다이어트 등 체질개선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최근 일본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효소현미밥 외에도 백미, 잡곡, 발아현미 등의 취사 기능과 죽, 요리 기능이 있어 활용도가 높다. 또한 자동세척기능, 클린 커버가 적용되어 세척이 손쉽고 온도조정 및 보온시간 표시기능, 컬러백라이트 기능을 적용했다.

리홈은 올해 일본 내에서 ‘효소현미밥솥’의 마케팅에 집중해 내년 2만대 판매를 목표로 삼았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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