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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지스타서 모바일게임 10종 공개

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나우콤(www.nowcom.co.kr 대표 서수길)은 오는 8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2’에 10종의 모바일게임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나우콤은 첫 출전한 지스타에서 온라인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의 모바일 버전인 ‘테일즈런너 빌리지’를 최초 공개한다. ‘테일즈런너 빌리지’는 온라인게임에서 즐기던 레이싱 요소와 농장육성게임의 재미를 가미한 소셜게임으로 PC와 모바일게임 연동을 통해 게임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더불어 개발사 모비클(대표 정희철)과 함께 마련한 모바일게임 시연존을 통해 리듬액션 게임 ‘소셜밴드’, 3D 야구게임 ‘SBO’(Super Baseball Online)등 미공개 신작들을 최초 공개한다. 이밖에는 최근 출시 게임인 ‘스페셜포스넷’, ‘팜스테이’, ‘에일리언 대 피플’, ‘몬스터 타워’ 등 총 10종의 모바일게임을 선보인다.

온라인 총싸움(FPS)게임도 전시한다. 2013년 출시할 ‘피어온라인’은 미국 워너브라더스의 패키지게임인 ‘피어(FEAR)’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공포물 FPS 장르다. 오는 22일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지스타 2012’를 통해 일반 유저에게 첫 선을 보인다.
 
한편 나우콤은 ‘지스타 2012’ 특별 페이지(http://gstar.nowcom.co.kr)를 오픈하고, 출품작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부스 이벤트를 실시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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