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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 윈도8 태블릿·노트북·올인원PC 선봬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델코리아(www.dell.co.kr 대표 피터 마스)는 12일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8을 내장한 ‘래티튜드10’ 태블릿, ‘래티튜드6430u’ 노트북, ‘옵티플렉스9010’ 올인P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0인치형 디스플레이를 내장한 래티튜드10은 중앙처리장치(CPU)로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사용했고 배터리도 교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USB 보안 기술을 적용해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를 함부로 복사할 수 없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18시간이며 옵션으로 ‘생산성 독(dock)’과 ‘액티브 스타일러스펜’을 제공한다.

래티튜드 6430u는 14인치형 디스플레이를 제공하고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아이비브리지)를 장착했다.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미군 ‘MIL-STD 810G’ 표준 테스트를 거쳤으며 배터리 수명은 최대 10시간이다. 이동이 잦은 외근 영업사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옵티플렉스 9010은 23인치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올인원PC다. 멀티터치를 통해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고 최대 16GB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 CPU는 인텔 펜티엄 듀얼코어부터 코어 i7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하드디스크 용량은 500GB~1TB다.

델코리아 피터마스 대표는 “앞으로 윈도8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기업 대상의 포괄적인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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