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델코리아,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신제품 2종 출시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델코리아(www.dell.com/kr 대표 피터 마스)새로운 하이브리드 스토리지이퀄로직 PS6510ES와 PS6500ES<사진>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하나의 어레이에 고성능 드라이브와 대용량 드라이브가 통합된 iSCSI 하이브리드 형태로, 스토리지 인프라 성능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

데스크톱 가상화(VDI) 구현이나 데이터웨어하우스(DW), 온라인 트랜잭션 데이터베이스 및 대용량 MOC(Media Operation Core)시스템 등 다양한 용도로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사용하는 기업 환경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1GbE 또는 10GbE로 연결 가능한 고밀도 하이브리드 어레이로 7개의 400GB SSD와 41개의 2TB NL-SAS 드라이브 탑재로 최대 84.8테라바이트(TB)까지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SSD와 NL_SAS(니어라인 SAS) 드라이브 간의 자동 계층화 기술을 활용해 사용 빈도가 높은 데이터를 즉시 이용하도록, 사용 빈도가 낮은 데이터는 즉시 복구할 수 있는 형식으로 대용량 드라이브에 보관한다.

이밖에도 비즈니스 유형에 따라 자동 튜닝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동일 어레이 또는 어레이간 핫 데이터와 콜드 데이터 자동 정렬 기능과 함께 성능 개선 및 지연 시간 최소화로 보다 향상된 로드밸런싱이 가능하다.

관리 솔루션도 무상으로 제공돼, 자동 가상화 및 스토리지 자원 최적화를 지원하는 어레이 펌웨어 6.0과 VM웨어, 마이크로소프트 및 리눅스 운영체계 및 인기 어플리케이션과의 탄탄한 융합을 가능하다.

델코리아 안진수 이사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스토리지는 강력한 스토리지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최고의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