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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코리아, 윈도8 노트북·태블릿 대거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11-22 14: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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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에이수스코리아(kr.asus.com 대표 케빈 두)는 22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타이치, 비보북, 비보탭, 트랜스포머북, 젠북 등 윈도8 태블릿과 노트북을 각각 발표했다.

먼저 타이치는 노트북 앞쪽과 뒤쪽에 듀얼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윈도8 태블릿이다.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아이비브리지)를 중앙처리장치(CPU)로 이용했으며 본체 무게는 1.25Kg이다. 듀얼 디스플레이를 열고 닫으면서 노트북이나 태블릿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그 다음으로 비보북은 윈도8 기반의 터치스크린 노트북이다. 본체 무게는 1.4~1.8Kg이고 2초 안에 곧바로 운영체제(OS)로 진입할 수 있는 인스턴트온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3년간 32GB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제공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함께 선보인 비보탭은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테그라3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장착한 모델로 나뉜다. 화면 크기는 10.6~11.6인치형이며 해상도는 1366×768이다. 사용시간은 10.5시간이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모바일 독을 연결하면 키보드와 함께 최대 19시간까지 배터리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 젠북은 고객 요구에 따라 다양한 사양과 화면 크기를 제공한다.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아이비브리지 CPU를 선택할 수 있고 터치스크린을 장착해 윈도8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이 추가됐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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