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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3년형 스마트TV ‘스마트허브’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12-26 11: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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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는 내년 1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2013에서 새롭게 개편한 신규 스마트TV용 ‘스마트허브’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허브는 삼성 스마트TV 고유의 콘텐츠 플랫폼이다. 새로 선보이는 스마트허브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이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실시간 TV 시청을 위한 온 티비 ▲VOD 콘텐츠 기반의 무비앤 티비 쇼 ▲다양한 앱을 사용할 수 있는 앱스 ▲SNS 콘텐츠 공유 기능의 소셜 ▲개인용 콘텐츠 포토, 비디오 앤 뮤직 등 5개 분류로 나눠졌다.

다섯 개의 화면을 손 동작으로 넘기며 볼 수 있는 플리핑 기능과 스마트허브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실시간 방송과 영화, 인터넷,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이선우 부사장은 “2013년형 스마트허브를 통해 하나의 TV로 5대의 TV를 가진 듯 한 다양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출시된 스마트TV에서 신규 스마트허브를 이용하려면 에볼루션키트를 구입해서 장착해야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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