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LGU+ 이상철 대표, “‘LGU+는 다르다’는 평가 받자”

윤상호 기자

- ‘무등(無等) 고객론’ 역설…LTE, 시점과 가치품질 중요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객 신뢰에서 경쟁사를 앞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이상철)는 지난 18일부터 1박2일간 강원 고성군에서 ‘2013 리더 혁신 캠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프는 2013년 회사 목표와 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리더의 역할과 사명도 다진다.

이상철 대표는 이 자리에서 “롱텀에볼루션(LTE) 시대 시장 선도 열쇠는 ‘시점(Timing)’과 ‘가치 품질(Value Quality)’”이라며 “먼저 보고, 먼저 결단하고, 먼저 행동에 옮기는 리더만이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시점을 잡을 수 있다. 고객에게 어떠한 수준의 가치를 제공하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고객이 칭찬하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LG유플러스는 무언가 다르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아주 작은 곳에서도 고객과 신뢰를 지켜야 하며 고객과 신뢰만큼은 감히 아무도 따라올 수 없고 등수를 매길 수 없는 무등(無等)의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며 ‘무등 고객론’을 펼치기도 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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