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강화…‘갤럭시팝’ 선봬
- SKT 전용…출고가 70만원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공세를 강화한다. ‘갤럭시그랜드’에 이어 ‘갤럭시팝’을 선보인다. 출고가는 70만원대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는 SK텔레콤을 통해 ‘갤럭시팝(모델명 SHV-E220S)’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한다. 다양한 색상 제품으로 젊은층을 노린다. 출고가는 70만원대 후반이다. 초기 구매자에게는 전용 플립커버를 제공한다.
4.65인치 고화질(HD, 720*128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1.4GHz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장착했다. 카메라는 800만화소. 근거리무선통신(NFC)을 갖췄다. 작은 ‘갤럭시S3’다. 스마트스테이 등 갤럭시S3에 적용한 사용자환경(UI)도 구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팝’은 젊고 트렌디한 소비자들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스마트폰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법원, 2인체제 방통위 제동…"권태선 방문진 이사장 해임 취소하라"
2024-12-19 13:40:46'영업통' 행장에 앉히고, 영업본부장 2배 늘리고… 은행권, 치열한 격전 예고
2024-12-19 13:36:27농협은행, 조건부 전세대출·비대면 신용대출 판매 재개…가계대출 빗장 일부 풀려
2024-12-19 13:05:58'데이터 문제해결은행' 성과는?…19일 '데이터 비즈 어워드' 개최
2024-12-19 11:51:20美 12월 FOMC 충격… 이복현 금감원장 "안정적인 시장관리, 정책 차질없이 이행"
2024-12-19 11:3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