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맥심, 3G·LTE 멀티모드 RF 트랜시버 ‘MAX2580’ 출시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맥심(www.maximintegrated.com 대표 툰치 둘루자)은 19일 단일칩 멀티표준 스몰 셀 무선 트랜시버 ‘MAX258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적은 부품을 사용하면서도 모든 주파수 대역에 걸친 멀티모드 MIMO(multiple-input multiple-output)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사업자가 차세대 이종 네트워크(HetNet)를 통해 주택용, 엔터프라이즈, 옥외 스몰 셀 기지국을 구축할 때 적합하다.

프로그램 가능한 채널 대역폭을 이용해 광대역 주파수 커버리지를 제공하므로 3세대(3G), 롱텀에볼루션(LTE)의 모든 대역 및 모드 이용이 가능하다. 밴드1에서부터 밴드41까지의 모든 LTE 대역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시분할연동코드분할다중접속(TD-SCDMA)이나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도 지원한다.

MAX2580은 현재 주요 고객들에게 샘플을 공급하고 있으며 2013년 하반기부터 양산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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