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도/정책

아스코, ‘e디스커버리 전략 컨퍼런스’ 개최

이민형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아스코(ASCo)가 주최하고, 한국특허정보진흥센터, 디지털포렌식산업포럼과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가 후원하는 ‘2013국제소송에서의 증거개시, 전자증거개시제(e-Discovery)전략 컨퍼런스’가 오는 4월 24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국제소송에서 국내 기업들에게 최대 난제로 떠오르고 있는 증거개시제와 전자증거개시제(e-Discovery)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대처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국내에서 디지털포렌식과 e디스커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더존정보보호서비스의 이찬우 대표와 로펌 리인터내셔널 변호사이자, 한국에 e디스커버리 업체 주&홉킨스(Ju&Hopkins)를 설립한 주현철 변호사는 ‘왜 e디스커버리인가?’를 주제로 전자증거개시(e-Discovery)를 고찰할 것이다.
 
오후 마스터클래스에서는 글로벌 로펌인 DLA파이퍼(DLA PIPER) 브라우닝 마린 변호사가 ‘미국과의 소송 및 중재 발생시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준비하기 위한 증거개시 및 전자증거개시 전략과 핵심주안점’에 대해 강의한다.
 
또 글로벌 로펌 맥케나롱&알드리지 워싱턴D.C. 사무소에서 재직중인 정성기 변호사는 다년간 국제 기업들의 미국 내 소송 대리 및 자문을 담당한 경험을 토대로 증거개시제도 및 전자증거개시제도에서 발생하는 주요 법적 이슈와 대처전략을 제시한다.
 
한편 국내 IT·정보보호 분야 전문 법조인인 구태언 변호사(테크앤로 대표)와 김주섭 상무(LG전자), 앤드류 박 변호사(맥케나롱&알드리지 로펌), 하이 헤더링턴 대표(HLP Integration, 워싱턴 D.C.)등이 패널리스트로 참여해 한국기업들이 국제소송의 전자증거개시제(e-Discovery)에서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제를 토론하고 효과적인 경영을 위한 전략과 사례를 공유한다.
 
참가자에게는 변호사 의무연수 6시간, 변리사 의무연수 3시간, 미국 변호사 CLE 6학점이 인정되며, 3월 15일까지 등록하는 경우 정상가의 5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본 컨퍼런스 참가 신청은 아스코 홈페이지(www.asianstudy.com)에서 할 수 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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