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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홀딩스, 계열사 사장단 인사 단행

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홀딩스(www.neowiz.com 대표 나성균)는 주요 계열사인 네오위즈게임즈와 네오위즈인터넷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 신임 대표로는 이사회를 통해 이기원 내정자가 선임됐다. 이기원 신임 대표는 네오위즈 창립멤버로 1997년부터 네오위즈에 몸담아 왔다. 네오위즈 전략기획본부와 네오위즈재팬 게임사업본부를 거쳐 네오위즈모바일과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신임 대표는 최관호 네오위즈홀딩스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선임됐다. 최관호 신임 대표는 지난 2001년부터 네오위즈 부사장, 네오위즈게임즈 및 게임온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이후 네오위즈홀딩스 CSO와 네오위즈아이엔에스 대표를 함께 맡아 각 계열사의 사업 전략 전반을 총괄해왔다. 2011년부터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을 지낸바 있다.

네오위즈홀딩스 측은 “변화와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역량 있는 전문 CEO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기업가치를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계열사 간 핵심 역량과 자원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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