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TI, 1분기 매출 하락… 공급망관리 경쟁력 강화로 순익은 증가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22(현지시각) 1분기(2013년 1월~3월) 매출 28억8500만달러,  순이익 3억6200만달러(주당 45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36.6% 증가했다.

회사 측은 공급망관리 능력을 강화해 제품 공급 시간을 줄이고 재고 수준을 줄인 덕에 매출 감소에도 불구 이익이 증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업군별 매출은 아날로그 반도체가 2.3% 감소한 16억4800만달러, 임베디드 프로세싱 제품군이 3.9% 증가한 5억6100만달러를 기록했다. 기타 제품군에서 24.5% 감소한 6억76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TI는 2분기 매출 전망치를 29억300만달러~31억7000만달러로 제시했다. 순익전망치는 주당 37센트에서 45센트 사이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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