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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아웃도어 카메라 ‘루믹스 TS5’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5-20 16: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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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파나소닉코리아(www.panasonic.kr 대표 노운하)는 20일 물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용 콤팩트 카메라 ‘루믹스 TS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수심 13미터 방수와 영하 10도 방한, 먼지나 모래가 기기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진은 물론 2미터 높이에서 떨어져도 견딜 수 있는 충격 방지 기능도 갖췄다. 색재현성을 향상 시킨 수중 촬영 모드를 탑재해 물속에서 촬영 시 보다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렌즈에 습기가 차거나 김 서림 현상도 방지해준다.

와이파이를 내장해 언제 어디서나 사진 공유가 가능하고 액정표시장치(LCD)에 현재 위치의 위도와 경도는 물론 고도나 수심까지 표시해준다. 촬영한 사진은 지도상에 자동으로 저장되며 지도를 통해 다시 재생시킬 수 있다.

1750만 화소의 1/2.33인치 CMOS 이미지센서(CIS), 4.6배 광학줌을 지원하는 28mm 광각 라이카 렌즈가 탑재됐다. 풀HD(해상도 1920×1080) 동영상 촬영과 광학식 손떨림 보정, 10가지  인텔리전트 오토 모드 등을 지원한다.

크기는 109.2×67.4×28.9mm, 무게는 188g(배터리 제외)이다. 색상은 오렌지와 실버  두 가지이며 가격은 49만9000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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